태연노래
태연 & 강타 - 2007 - Girls' Generation '7989'
jammanbo
2013. 3. 23. 13:07
(강타) 유난히 오늘따라
왜그렇게 웃고 있는거니
얼마 전 네게 소개 시켜준
그 사람이니
널 웃게 만드는 행복한 그 남자
(태연) 유난히 오늘따라
왜그렇게 우울해 보여요
벌써 한 시간째 이렇게
나 웃고 있잖아요
찡그리지 마요 정말 걱정되요
(강타) 그렇게 오랜시간을 함께 했었는데
아직도 모르니 날 그렇게 몰라
(태연) 이런 바보가 또 있을까요
아직도 모르나요 두 팔 벌려 서 있는 날
(강타) 그렇게 바쁜 걸음으로
어딜 가고 있는거니조금은
천천히 걷고 싶어 너와 함께 하는
소중한 이 시간 빨리 보내고 싶지 않아
(태연) 그렇게 느린 걸음으로
어딜 가겠다는건지 조금 더 많은
곳에 가고 싶어 일주일에
한번 밖에 못보는데 좀 서둘러줘요
(강타)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했었는데
아직도 모르니 날 그렇게 몰라
(태연) 이런 바보가 또 있을까요
아직도 모르나요 두 팔 벌려서 나를
(강타&태연) 그런가봐요 늘 그랬나봐요
같은 곳에서서 다른곳만 봤죠
난 늘 한곳만 바라보는데
그대 모르고 있죠 나를 볼 순 없나요...
(태연) 그렇게 오랜 시간을
(강타) 함께 했었는데
(태연) 아직도 몰라요
(태연&강타) 날 그렇게 몰라
이런 바보가 또 있을까요
아직도 모르나요 두팔 벌려 서 있는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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